정수기를 사용하다가 처분하고 생수를 사서마셨는데 미세플라스틱 걱정과 엄청나게 나오는 페트병 쓰레기를 보며 고민하다가 조리수로 함께 쓸 편리한 제품을 찾았고 설치까지 하게 되었어요~ 싱크대에 냄비를 놓고 정수-연속 눌러서 다른 일도 할 수 있고 외출시 물병에 물 받을 때도 안 잡고 있어도 되니 편해요^^ 헤드가 180도 움직일 수 있어서 원하는 방향에 놓고 사용가능하고, 아이들이 있어서 소독수는 손 안 닿는 곳으로 밀어놓고 필요할 때만 사용합니다. 소독수는 약간의 락스?? 비슷한 냄새가 나네요~ 베이킹소다 넣고 풀고하는 수고로움을 덜었어요^^ 냉수는 머리가 띵할만큼 시원하고 물맛도 무난해요~ 저희 집은 벽붙이 수전이라 물호스.전기선 타공 몇 군데 했는데 최소한으로 해주셔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만족스러웠어요~ 싱크대 하부장에 들어가는 본체는 생각보다 커서 헙!!했는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괜찮다 생각해요~ 상담 설치도 빠르게 진행되었고 설치기사님도 친절하셨어요^^ 전반적으로 넘 좋았어요^^